대폭발 참사 1년..벼랑 끝에 선 레바논 | KBS 210710 방송

재생 0| 등록 2021.07.15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7월 10일 지난해 8월 4일 베이루트항 대폭발 참사 이후 거의 1년이 된 지금…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7월 10일 지난해 8월 4일 베이루트항 대폭발 참사 이후 거의 1년이 된 지금, 레바논 경제는 코로나까지 겹쳐 벼랑 끝에 섰습니다. 화폐 가치가 90% 폭락하고 외환보유고는 15억 달러밖에 남지 않아 기름과 생필품 수입이 뚝 끊겼습니다. 주유소마다 기름을 넣으려는 행렬이 온종일 이어지지만 정해진 양만 넣을 수 있고, 기름 부족으로 밤에는 정전이 벌어지기 일쑤입니다. 생존 자체가 빡빡해지자 시민들은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폭발 참사 직후 총리와 내각이 총사퇴 했지만 아직까지 새 내각 구성조차 못하고 있어 IMF의 구제 금융 협상도 겉돌고 있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레바논의 암담한 현실을 전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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