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0회|등록 2015.06.12

“베이비부머 세대로 태어나 부모에게 효도 하고 자식들에게 자기 인생을 다 바쳐서 희생하는 50대 부모와 그들의 부모인 3대가 살아가는 이야기”방금 전 한 얘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사회적인 이슈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뜨는 스마트한 시대를 살고, 두 집 걸러서 한 집인 커피 전문점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쓰디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먹는 21세기를 살지만, 우리는 변함없이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부모로 살고 있다.고령화 시대에 준비 되지 않은 노후를 맞는 불안감 보다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뒷바라지하는 우리네 부모님과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신조어를 구사하는 썸남 썸녀 자식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성격의 인물인 3대를 통해 보여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