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0회|등록 2022.10.16

모든 인간은 죽는다. 하지만 그 죽음 뒤에는 반드시 숨겨진 진실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예측 불가능함 때문에 인간의 죽음에는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존재하기도 한다. 그런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인과관계를 밝혀냄으로써 죽은 자들의 남겨진 마지막 이야기를 풀어주는 이들. 바로 NFS,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람들의 이야기 매일 죽은 자들과 소통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국과수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미스터리 사건 파일, 최초 공개! 명백한 과학적 증거 앞에 풀리지 않는 사건은 없다! 오로지 과학의 힘으로 진실을 밝히는 곳,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법과학 감정기관으로서 매일 새로운 사건이 끊이지 않는 국과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추락사 시신에서 발견된 뜻밖의 흔적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보험사기, 망망대해에서 일어난 선원 실종 사건. 그리고 참혹한 화재 현장과 아동학대 프로파일링까지. ＜국과수＞ 3부작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과수의 사건 파일이 공개된다. ▶ 죽음의 순간을 추적하는 국과수 사람들 SBS스페셜 제작진은 6개월간 국과수의 사건 해결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 국과수의 현장은 생각보다 더 위험하고, 열악하고, 충격적이었다. 부패한 시신의 냄새, 한여름 두꺼운 방진복을 입고 나서야 하는 화재 현장, 혈흔이 낭자한 사건 현장까지. 한정된 시간, 부족한 인력의 한계도 뛰어넘어야 한다. 국과수 사람들은 사건 해결에만 매달리다 보면 개인의 사생활도 건강도 어느새 포기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 사람의 억울함도 없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진실 추적에 나선다. 긴박한 국과수의 하루, 기이한 사건 기록들이 국과수 사람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