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비가 내리다 그치겠는데요, 특히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 날씨가 조금 아쉽습니다. 오늘 부산은 아침까지, 경남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부산은 5mm 내외, 경남 곳곳은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남서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최고 60mm 정도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구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전국) 비는 밤까지 전국 곳곳으로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으니까요,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최고 창원과 거제 25도, 창녕 23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25도,김해는 26도가 예상돼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기예보) 추석 당일인 내일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이후 연휴 내내 별다른 비예보는 없겠습니다. (공항) 오늘 김해와 사천공항 모두 비가 오지만 시정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항공기 결항 소식은 아닙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2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