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재생 0| 등록 2021.06.04

<앵커> 6월 첫주, 온몸을 서늘하게 할 공포영화가 관객을 찾았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

<앵커> 6월 첫주, 온몸을 서늘하게 할 공포영화가 관객을 찾았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19세 청년이 술에 취해 집주인을 수차례 공격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청년은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옮겨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 역시 청년에게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합니다. 미국 최초로 빙의 재판이 펼쳐지는데요 과연 살인사건의 범인은 인간일까요?악마일까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1, 2편을 연출하며 공포영화 장르의 거장 반열에 오른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연출은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맡았는데요 탄탄한 전개로 내용에 설득력을 더하면서 촘촘하게 섞은 허구로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영어사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옥스퍼드 사전 편찬 당시 두 천재의 활약을 다룬 작품도 이번주 개봉했습니다 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계속해서 보시죠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부활을 위해 세상을 정의할 ′′옥스퍼드 사전 편찬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괴짜 교수 제임스 머리. 그는 영어를 쓰는 모든 이들로부터 단어와 예문을 모으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데요. 전국에서 편지가 빗발치던 어느 날, 머리는 고전을 풍부하게 인용한 수백 개 예문이 담긴 편지를 발견합니다. 두사람의 천재적인 능력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사전 편찬 작업에 속도가 붙는데요. 하지만 윌리엄이 정신병원에 구금된 미치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사전 편찬 작업..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옥스퍼드 사전 편찬 실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 멜 깁슨이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숀 펜이 상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절도는 물론, 탈옥에도 일가견이 있는 범죄자 ‘페이스’. 그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옵니다. 변장에 능한 ‘링고’와 폭탄전문가 그리고 암살자와 작전의 기획자까지, 그들과 함께 테러 자금을 대는 교도소장 ′′슐츠′′의 아부다비 교도소에 숨겨진 금을 털자는 것입니다.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 ‘미스피츠’라 이름 지은 이들은 세상 나쁜 놈들에게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아부다비로 향하는데요. 이들은 작전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각기 다른 특출난 범죄기술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들의 팀플레이 그리고 ′′다이하드 2′′, ′′클리프행어′′ 등 블록버스터 작품을 연출한 레니 할린 감독의 연출 실력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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