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핫이슈클릭 이재원입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이럴 땐 공연과 전시와 같은 문화생활이 절실히 필요데요. 대부분의 전시 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가뭄의 단비 같은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함께보시죠.} {리포트} 전통 사찰에서 볼 수 있는 꽃 문살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치고.. 새가 날아오릅니다. 전통 꽃 문살 이미지를 그대로 쓴 것부터... 꽃이 핀 나뭇가지를 변형해 표현한 것까지 다양한 문살의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인옥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경계를 통한 자연과의 소통′′ 전입니다. 작가는 상호 보완적 운명공동체로서의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생의 모습을 섬세한 동양화 필법으로 풀어냈는데요. 한 폭의 서정시와도 같은 작품들 감상하며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평면과 입체, 그리고 영상/설치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조합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523쿤스트독 기획전 ‘그들의 궤적’전입니다. 이번전시는 부산지역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방향성에 따라 활동했던 궤적을 돌아보고 현재 부산지역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28명의 작가 작품을 감상하며 토론하고 탐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떻까요? ============================ 여백이라는 공간에 빛을 초대하고, 하이키의 노출로 촬영하여 작가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쁘리야 김의 사진전 ′′빛결 그리고′′입니다 이번 전시는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정의로부터 출발한 작품 시리즈인데요. 작가는 ′′미′′라는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욕심은 걷어내야 한다며 사진이 담아야 할 궁극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 공연계와 미술계에서온라인 무대에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데요. 평소 보기 힘들었던 유명 예술단체들의 공연을 내 방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0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