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에 관하여

재생 0| 등록 2019.09.06

사랑니, 이름은 참 사랑스러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대부분의 사랑니는 옆으로 누워 있거나 잇몸 속에 불완전하게 매복돼 있어…

사랑니, 이름은 참 사랑스러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대부분의 사랑니는 옆으로 누워 있거나 잇몸 속에 불완전하게 매복돼 있어 주변 치아까지 영향을 주는데요. 그렇다고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사랑니는 통증이 생기면 뽑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 전에 미리 발치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매복 사랑니라면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는 보통 머리부터 자라고 뒤에 뿌리가 자라는데요. 사랑니도 마찬가지입니다. 뿌리까지 자란 사랑니는 신경이 닿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16~18살 무렵에 뽑는 게 좋습니다. 사랑니는 사람의 치아와 턱의 형태에 따라 개수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총 4개가 자라고요. 드물게는 사랑니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통증 없이 반듯하게 나는 경우에는 이후 제3의 어금니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뽑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니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뽑는 데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죠. 발치 뒤에는 1주일 이상 술이나 담배는 절대 금물이고요.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니를 뽑고 나면 치아를 더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길 바랄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0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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