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위가 그친다는 뜻의 절기 ′처서′입니다. 절기에 맞게 아침, 저녁은 선선한데요. 낮에는 뜨거운 볕에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도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가시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20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가 29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아침 22도에서 낮에는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연천의 아침 기온 1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경기 동부의 낮 기온 2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성남은 낮에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음주 월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2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