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회 예고] 바람이 휩쓴 자리엔 & 하늘에서 떨어진 파일럿, MBC 250327 방송

재생 0| 등록 2025.03.24

■첫 번째 실화 – 바람이 휩쓴 자리엔 결혼 초부터 남편의 여성 편력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정희(가명) 씨. 그런 남편의 …

■첫 번째 실화 – 바람이 휩쓴 자리엔 결혼 초부터 남편의 여성 편력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정희(가명) 씨. 그런 남편의 상간을 목격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전이라는데. 상대방은 다름 아닌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영숙(가명) 씨. 그 사실을 안 김 씨(가명)는 남편에게 해당 미용실에 가지 말라고 했고, 이후 둘의 관계가 끝난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2022년, 우연히 남편의 휴대폰에서 박 씨(가명)와의 불륜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결국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졌다는데. ▶진실을 말하는 자, 누구인가? 제작진은 김정희(가명) 씨가 남편의 상간녀라고 주장하는 박영숙(가명) 씨를 직접 만났다. 그녀는 김 씨(가명)의 남편과는 단순히 오랜 단골과의 관계일 뿐, 어떠한 감정도 나눈 적이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신은 억울하며 김 씨(가명)의 주장은 전부 거짓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는데. 첨예하게 엇갈린 두 사람의 주장과 여전히 진행 중인 진실 공방. ▶뻗어 나가는 고소의 바람 박영숙(가명) 씨는 상간 소송 외에도 다른 일로도 김 씨(가명)로 부터 무차별적 고소를 당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러한 주장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이어가던 중 제작진은 김정희(가명) 씨에게 고소를 당한 사람이 박 씨(가명)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 씨(가명)의 주변 이웃부터 시청 관계자, 경찰관, 판사 등 많은 사람이 고소를 당했다는 것. ■ 두 번째 실화 – 하늘에서 떨어진 파일럿 #사라진 남자친구와 돈 원하는 것이면 뭐든 다 해줄 것만 같았던 남자친구 박 씨(가명). 교제를 시작하고 얼마 후, 그는 여자친구인 은지(가명) 씨에게 사실 자신에게 빚이 있다고 밝혔다. 비행기 조종사라는 안정적이고 고소득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에 금방 빚을 갚을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은지 씨. 그런데 박 씨가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렸다. 그가 몇 개월 사이 빌린 돈만 2000만 원. 돈을 갚으라는 은지(가명) 씨의 말에 남자친구는 돈을 못 주겠으니 신고를 하라며 집을 떠났다. 남자친구 박 씨(가명)가 돈 문제로 재판 중임을 알고 있던 은지(가명) 씨는 수소문 끝에 소송 중인 사람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들 대다수도 박 씨에게 속아서 돈을 빌려준 전 여자친구들이었다. 남자친구는 왜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했던 걸까? #휴대폰 속 비밀 1억 3천만 원의 돈을 빌려줬다는 보미(가명) 씨도 7천만 원을 빌려줬다는 아영(가명) 씨도 최근까지 그와 교제한 은지(가명) 씨도 그가 빌린 돈의 일부가 ‘도박’에 사용됐을 거라 말한다. 교제 당시 집에 켜놨던 컴퓨터에서도, 집을 나가면서 놓고 간 휴대전화에서도 도박의 흔적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런데, 박 씨의 휴대전화에서 그녀들을 충격에 빠뜨린 사진들이 나왔는데 바로 동의한 적 없는 불법 촬영물들이 발견된 것! 심지어 오래전 헤어진 연인들의 사진도 있다는데... 피해자들은 혹시나 유포된 것은 아닌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과연 박 씨(가명)가 불법 촬영물을 가지고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 그는 어디에? 남자친구 박 씨(가명)의 흔적을 찾던 도중 제작진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언제든 연락을 달라’는 박 씨의 편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그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10명이 넘어갔냐’는 질문과 함께 인터뷰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메일 답장을 끝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제작진은 그가 평소 즐겨 사용하던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박 씨(가명)가 있는 곳의 단서를 찾을 수 있었는데... 제작진과 그는 만날 수 있을까? 박 씨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리고 그녀들은 언제쯤 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5. 03. 20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