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여객기 ‘휘청’…“침착한 대응” 기장 칭찬도

재생 0| 등록 2026.05.14

[앵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강풍을 만나 휘청이자 다시 하늘로 올라 재착륙을 시도하는 영상이 화…

[앵커] 일본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강풍을 만나 휘청이자 다시 하늘로 올라 재착륙을 시도하는 영상이 화제인데요. 박수 받을 만합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착륙을 위해 활주로에 접근하는 비행기. 강한 바람에 기체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고, 아찔한 장면까지 연출됩니다. 결국 착륙을 포기한 채 다시 하늘로 올라갑니다. 지난 4일, 일본 나리타공항에 접근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강풍으로 인해 '고 어라운드', 즉 착륙을 중단하고 재상승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는 강한 바람에 1차 착륙에 실패한 뒤 이후 약 20분 간 상공을 선회하다 2차 착륙을 시도해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았습니다. 당시 상황을 전하는 탑승객들의 후기가 SNS 상에 이어졌습니다. 한 승객은 "기체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려 비명이 터져 나왔다"며, "무사히 착륙하자 기내에서 박수가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조종사가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합니다. [김현덕 /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고어라운드를 하고, SOP(절차)를 지켜서 잘 내린 것으로." 영상을 본 일본 네티즌들도 "굉장한 판단력이었다", "조종사가 멋있다" 고 칭찬하는 글들을 올렸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6. 05. 1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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