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 ′무관세 개방′ 첫날 매출 340억원

재생 0| 등록 2025.12.22

중국입니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 자유무역항이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돼 무관세로 전환되자마자 소비가 폭발했습니…

중국입니다.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 자유무역항이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돼 무관세로 전환되자마자 소비가 폭발했습니다. 하이커우 세관은 제도 시행 첫날 면세 매출이 1억 6천100만 위안, 우리 돈 약 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객도 2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0% 넘게 늘었는데요. 하이난 섬 전체를 무관세 구역으로 묶은 데다, 무관세 품목을 1천900여 개에서 6천600여 개로 3배 넘게 늘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지에서 가공해 부가가치를 30% 이상 높일 경우 중국 본토로 관세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미국이 관세 장벽을 높이는 가운데 중국은 무관세 개방 카드로 14억 시장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12.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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