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중국행…일대일로 참여·경협 강화

남미, 중국행…일대일로 참여·경협 강화

재생 0회 | 등록 2025.05.13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정책에 불만을 드러내는, 남미 지역의 주요 경제국과 외교…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정책에 불만을 드러내는, 남미 지역의 주요 경제국과 외교접촉면을 넓히며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한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한 걸음을 더 내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콜롬비아는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콜롬비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협정을 넘어 이 동맹체에 ′완전히 들어서는 것′을 시사한다고 콜롬비아 언론은 짚었는데요. 국제회의 참석차 중국을 찾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도 6조7천억 원 규모의 대브라질 중국 신규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도 브라질 북동부 페셍 항구에 데이터 센터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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