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마지막 명당 자연인 김명상 MBN 250430 방송

재생 0| 등록 2025.04.25

사람이 살기 힘든 야생의 산골이라지만, 여러 가지 사업을 접하며 다양한 기술을 가진 그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손수 터…

사람이 살기 힘든 야생의 산골이라지만, 여러 가지 사업을 접하며 다양한 기술을 가진 그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손수 터를 닦고, 폐자재를 모아다가 집을 지은 자연인. 식당을 운영하면서 소소하게 체득한 요리 노하우는 지금도 빛을 발하는 중이다.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가 지켜온 철칙 한 가지는, 야생동물들의 터전에 비집고 들어왔으니 녀석들을 잘 보살피는 것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것. 그래서 노루 밥을 챙기고, 도롱뇽알과 개구리알을 어미 대신 잘 보살피고, 벌들에게 새 아파트를 지어준다. 그렇게 애쓰는 만큼 이곳에서 봄나물이며 석이버섯까지 풍족하게 얻게 된다는 자연인. 그는 이미 이 생태계의 일부다. 고대했던 귀향. 첩첩산중에서 소박한 행복을 채워가는 김명상 씨의 이야기는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4. 3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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