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 수도권은 춥고 건조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서울과 영동, 경상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동쪽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로 한 단계 격상됐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강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올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내륙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충청권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수도권에는 5mm 미만의 비가, 경기동부에는 1~3cm의 눈도 쌓이겠고요. 강원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나 1~5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는 평년 수준을 웃돌며 강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10도를 밑돌았던 서울도 주말과 휴일 아침 기온 -5도까지 회복하겠고요. 내일은 한낮 기온도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 -7도까지 떨어지겠고, 인천 아침에 -3도 한낮에 4도 보이겠습니다. 연천과 파주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경기동부 한낮에 대체로 3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남부 한낮에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10도 아래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