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오전까지 짙은 안개… 이번 주 추위 누그러져 (이지현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1.12.05

【 기상캐스터 】 오늘 간만에 휴일다운 날씨 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살도 잘 퍼지면서 한낮에는 포근함도 감돌았는데요. 내일…

【 기상캐스터 】 오늘 간만에 휴일다운 날씨 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살도 잘 퍼지면서 한낮에는 포근함도 감돌았는데요. 내일 최저기온도 오늘보다 높아서 밤사이 기온 하강이 덜 하겠고요. 이번주 아침기온 대체로 영상권으로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중반에는 한낮기온 서울 12도로 평소 이맘때 보다 7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오늘 대기질도 좋아서 시야가 탁 트여 있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는 곳 있겠고요. 오후부터는 중서부를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조금씩 높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화재사고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전은 최저 -2도 예상됩니다. 경기 서부 지역은 내일 밤부터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연천과 포천 내일 최저 -5도로 춥겠지만 오늘보다는 오르겠고요. 가평도 최저 -4도로 아침에는 춥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최고 11도까지 오르는 곳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최고 2m 예상됩니다. 이번 주 뚜렷한 비소식 없겠고요. 추위가 누그러지는 대신 대기질이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 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0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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