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기온이 조금 오르나 싶더니 해가 지면서 또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덜 춥겠는데요, 여전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메인2) 대기가 메마르면서 건조 주의보는 확대됐습니다. 오늘부터 양산과 통영, 거제, 사천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구름) 현재 전북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지만 곧 그치면서 건조함을 해소해주진 못하겠습니다. (전국) 계속해서 동해안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지만, 거창과 진주 영하 6도까지 떨어져서 매우 춥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 9도, 밀양과 거제 11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12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당분간 강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대기가 계속 메마르는만큼 불씨관리에 계속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0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