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어릴 때 치아건강 평생 간다, 충치 치료

재생 0| 등록 2019.12.06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죠. 우리 치아 건강도 일맥상통하는데요. 평소 단 음식을 즐겨먹었다는 이 아이는 최근 충치…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죠. 우리 치아 건강도 일맥상통하는데요. 평소 단 음식을 즐겨먹었다는 이 아이는 최근 충치가 생겨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이상 아동의 56.4%가 영구치 충치를 경험했습니다. 충치 개수는 평균 1.84개! 미국-일본보다 훨씬 많았는데요. 젖니에 생긴 충치도 치료가 필요한 걸까요? {이은경 소아치과 전문의(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진료교수, 대한소아치과학회 인정의)} {<젖니>에 생긴 <충치>는 <영구치>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젖니>의 심한 <충치>를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어린이>들이 <통증> 등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젖니 밑에 자라고 있는 <영구치의 싹>에도 <영향>을 줘서 영구치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심한 <젖니>를 <일찍 뽑게 되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 들어 <치열이 고르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구치가 나오는 6세부터는 치아 홈 메우기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충치가 생겼다면 썩은 부위를 걷어내고 충천재를 씌워야 하는데요.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충치도 보험이 적용됩니다. {<충치>가 생긴 부위를 <제거>한 후에는 <치과 재료>를 <충전>하는, 즉 <때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때는 <아말감, 글라스아이오노머, 레진> 등의 재료를 사용하는데, 현재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경우 <영구치>를 이용한 <충치> 치료 또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레진>을 이용한 <수복 치료>는 다른 재료에 비해서 <치아>와 <재료 사이>에 <치과 접착제>를 사용해 <유지력>이 높고, <치아>와 <유사>하게 <색깔>을 맞출 수가 있어 더 <심미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불소 없는 치약은 충치 예방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만2~3세 전이라도 불소함유 치약 사용을 권장하는데요. 단 완두콩 크기의 소량만 쓰고 빨아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합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생후 18개월 이상>의 검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나는 시기>와 <유지 관리> 상태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첫니>가 나고나서부터는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구강 위생관리, 식이조절> 등을 통해서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어른도 충치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밥을 먹여주거나 뽀뽀를 할 때 충치균이 아이에게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06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