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낮 기온이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17도를 웃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17도의 포근한 주말은 마지막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주말 나들이 가시기 더 없이 좋겠습니다. 모레 일요일에는 중부와 호남,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올 겨울 내내 크게 춥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서 오늘 발표한 올 겨울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가끔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일시적 강한 한파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은 아침 6도에서 낮에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천과 파주는 아침에 1도로 출발합니다. 이어서 이천은 아침 영하 1도에서 낮에는 1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낮에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