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오늘은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공기질까지 깨끗해서 막바지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비는 중부지방과 전라도로 옮겨가며 하루종일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기 전인 내일까지는 공기가 매우 건조하겠는데요, 강원지역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대전과 대구는 19도를 보이겠고 서울은 아침기온 6도로 출발해 한낮에 17도가 예상됩니다. 연천과 포천 아침기온 1도가 예상되고요, 가평과 여주는 한낮에 15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17도에서 18도 사이에 머물겠고,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다의 물결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 월요일부터는 또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