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총선판도 급변

재생 0| 등록 2019.09.21

{앵커:조국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야의 부산경남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남북관계 개선을,야당은 야권연대를 승부처로…

{앵커:조국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야의 부산경남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남북관계 개선을,야당은 야권연대를 승부처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기국회가 오는 26일부터 열립니다. 대정부질의에 이어 다음달초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20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조국공방전이 될 전망입니다. 부산시와 경남교육청등에서 조국장관 가족에 대한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국당은 총선까지 겨냥해 부산에서부터 야권연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문재인대통령이 민심역주행을 끝내 고집한다면 국민의 더 큰 분노와 압도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야권연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연대의 주인공인 유승민 안철수측 모두 최근 증가하는 무당층에 더 관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권은 국회가 민생에 전념해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국회는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처리하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제 할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내심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위원장의 참가는 국면을 바꿀수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공식적으로 김위원장을 초청했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는 북미협상 여부에 달려있어 수동적입니다. 조국사태를 계기로 부산경남 여론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조국사태나 남북관계가 총선 여론 흐름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2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