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대기업 상생...신개념 ′′편집숍′′ 인기!

재생 0| 등록 2019.09.22

{앵커:인터넷 쇼핑이 보편화됐다고는 하지만,중소업체들에게 백화점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백화점에서 가성비 좋…

{앵커:인터넷 쇼핑이 보편화됐다고는 하지만,중소업체들에게 백화점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백화점에서 가성비 좋은 중소업체 제품이나 지역 상품을 모아서 팔고 있는데, 오히려 인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층이 주로 찾는 길거리 매장들이 백화점 목좋은 한켠에 모였습니다. 액세서리나 화장품,푸드트럭 같은 청년 창업몰이 콧대높고 임대료 비싼 백화점 안으로 들어온 겁니다. 폐업이 속출하는 전통시장내 창업몰과 달리,유동인구가 많다보니 2년새 매출이 2배 이상 늘 정도로 성공적입니다. 개별 매장을 구하기도 버거운 신생 업체 제품만 한데 모은 신개념 편집숍도 새로 등장했습니다. 건강 유기농 식품과,주방식기,화장품,가방 등 40개 브랜드가 들어왔는데,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가성비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이덕목/′′취향존중′′ 대표/′′가성비가 뛰어나지만 판로를 찾기 힘들었던 중소기업들의판로 개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매장을 열었습니다.′′} 전국 백화점 가운데 첫 시도인데, 절반은 지역 업체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백화점이 상생 차원에서,비싼 매장 수수료를 절반 이상 통크게 낮춰주면서 가능했습니다. 백화점으로선,20대 젊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임점택/00백화점 영스트리트패션 팀장/′′청년 사업가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취지를 두고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백화점에 입점한 몇몇 청년 창업기업은 전국에 20개 매장을 낼 정도로 스타브랜드로 성장해 청년 창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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