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귀성,귀경길 일부 비 찔끔…추석 당일은 쾌청 (이지현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9.09.11

추석을 앞두고 가을장마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구름사이로 쨍쨍한 해가 드러났는데요. 남부지방은 밤까지 …

추석을 앞두고 가을장마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구름사이로 쨍쨍한 해가 드러났는데요. 남부지방은 밤까지 5-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즐거운 추석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종일 날씨가 좋겠고요. 밤에는 전국에서 보름달도 훤히 보실 수 있겠는데요. 전후로는 일부 지역 비소식이 있습니다. 본격 귀성길에 오르시는 내일은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5-10mm의 비가 오겠고, 토요일에는 오후부터 중서부 지역에,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에만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 큰 불편은 없겠고요. 귀성, 귀경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 많이 떨어지겠는데요. 대전 최고 24도, 대구는 25도로 오늘보다 5-6도 가량 낮겠고요. 서울도 최고 26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북부 최저기온 20도를 밑돌겠고요. 가평의 아침기온 16도로 쌀쌀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화성과 평택은 내일 오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내일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주부터는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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