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절기 ′처서′입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고 하죠.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에 접어드는게 실감 나는 날씨입니다. 내일부터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겠고요. 밤사이 열대야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때일수록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질도 무난합니다. 바깥 활동 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22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대전, 광주가 30도, 대구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인천은 아침 23도에서 낮에는 29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 아침 19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가평은 아침 18도에서 낮에는 3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어서 안성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계속해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8. 2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