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그냥 우리만 생각해요' 단 둘이 떠난 하선과 상엽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이 밤이 된대도..'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하선과 상엽

'집사람 그렇게 막 나가는 사람 아닙니다' 하선의 외박을 믿고 싶지 않은 상훈

'계장님 얼굴 한 번만 보고 가면 안될까요?' 상훈을 찾아온 알바생 민지

유럽에서 성공적 데뷔를 한 동혁...동혁을 기다리는 지원

가장 찬란한 평일 오후...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하선과 상엽

'빨리 돌아와요' 떠난 동혁을 기다리는 지원

상엽과 떠난 하선...행복한 만큼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사랑의 증표를 나눠갖는 상엽과 하선

'제발 지은씨 놓아주시면 안 됩니까?' 상엽의 부탁에 분노하는 상훈

'나도 온 거예요..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훈에게 고백하는 민지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행복하다고 말하는 하선

'부탁할게.빨리 정리하고 싶어.' 이혼을 요구하는 상엽

동혁에게 온 메시지를 몰래 삭제하는 수연

한 남자를 사랑한 죄가 모든 걸 앗아갔습니다

'우리 애들 잘 부탁할게요' 돌아서는 지원을 붙잡는 병모

'정우씨, 나 임신했어' 아벨의 고백...끝을 직감하는 하선과 상엽

[15회 예고] 모두를 속이며 행복한 척 웃을 수 있을까

[메이킹] 맞고 또 맞고! '제가 리얼로 한 번 맞겠습니다'

[메이킹] 인생 최고의 파트너 박하선♥이상엽 (엄치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