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악기?…'리코디스트' 1세대 염은초 씨의 소망은

재생 0| 등록 2017.07.15

(기사내용) 이 손의 주인공이 무대에 오르면, 사람들은 두 번 놀랍니다. 새가 지저귀듯 높은 소리부터, 부드럽고 낮은 소리까…

(기사내용) 이 손의 주인공이 무대에 오르면, 사람들은 두 번 놀랍니다. 새가 지저귀듯 높은 소리부터, 부드럽고 낮은 소리까지 다양한 소리에 한번, 바로크 음악부터 만화 주제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에 다시 한 번 놀랍니다. [최은혜/서울 노원구 : 저도 좀 더 연주를 해봐야겠다는 생각하고 돌아갑니다.] 올해 25살, 염은초 씨는 리코더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 연주자입니다. 그녀 역시 시작은 초등학교 3학년 음악 수업이었습니다. [염은초/리코디스트 : 너무 편하고 예쁜 소리가 이런 작은 악기에서 난다는 것에 큰 매력에 빠진 것 같습니다.] 17세기 바로크 시대 유럽의 인기 악기였지만, 한국에서 전문적인 리코더 연주를 듣기는 쉽지 않습니다. 염 씨가 친근한 곡을 공연하며, 적극적으로 동영상을 올리고 친절한 교재를 펴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가치를 몰랐던 악기, 그 진가를 알리는 게 리코디스트 염은초 씨의 소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윤선영, VJ : 오세관)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7. 15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비디오머그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