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이후 퇴장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한 일은?

재생 0| 등록 2017.06.12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설엔 사상 최초로 PPT 슬라이드가 등장했고, 약 30분 동안 진행된 연설 도중 의원들 사이에서 15차례 박수가 나온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본회의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건 아니었습니다. 본회의 시작 전부터 일부 야당 의원들은 '야당무시 일방통행 인사참사 사과하라', '국민약속 5대 원칙 대통령은 이행하라' 등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항의의 의미가 담긴 소형 피켓을 의원석 앞에 붙였고,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기립박수에도 야당 의원들은 참여하지 않는 등 양분화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하지만,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은 본회의장을 나서면서 여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서청원, 나경원, 심재철, 정우택, 원유철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 주승용, 박지원, 천정배 등 국민의당 의원들과 같은 야당 의원들과도 웃으며 악수를 나눠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6.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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