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전공'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과 함께 '광야에서' 열창

재생 0| 등록 2017.06.1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제(10일) 열린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서 '광야에서'를 열창했습니다. 문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제(10일) 열린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에서 '광야에서'를 열창했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의 마지막 식순인 '광야에서' 제창 때 손을 잡고 참석자들과 함께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광야에서'는 작곡가 문대현 씨가 만든 민중가요로 지난 1984년 처음 불린 이후로 80년대 학생운동 현장에서 많이 불린 애창곡입니다. 문 대통령은 담담한 표정으로 노래를 따라 불렀고 부인 김정숙 여사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끄덕이면서 열성을 다해 제창하는 모습을 보여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여사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달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때 남편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앞 뒤로 흔드는 동작의 박자를 맞춰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목소리가 더해져 힘차게 울려퍼진 '광야에서' 제창 장면을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6.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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