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北 도발 41분 만에 '신속 대응'…"강력 규탄한다"

재생 0| 등록 2017.05.15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41분 만인 (5월 14일)아침 6시 8분.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첫 보고를 받…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41분 만인 (5월 14일)아침 6시 8분.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 (5월 14일)아침 7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가 개최됐고, 문 대통령은 (5월 14일)8시부터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UN 안보리 결의안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국제평화에 심각한 도전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겠지만 북한이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후보 시절 공약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추진 속도를 높이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외교부도 이어진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발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국제 공조 강화를 지시한 이후, 김관진 안보실장은 미국 맥매스터 안보보좌관과, 윤병세 외교장관은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각각 긴급 통화를 했습니다. 또 한미·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도 별도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5.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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