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도중 '케이크 세례'…유명 작가, 봉변 당한 사연

재생 0| 등록 2017.05.12

프랑스의 유명 작가가 강연 중 케이크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10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갑작스…

프랑스의 유명 작가가 강연 중 케이크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10일,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갑작스럽게 봉변을 당한 사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 가운데 한 명인 베르나르 앙리 레비 교수입니다. 케이크를 뒤집어쓰고도 당황하지 않고 강연을 이어갔지만, 무대 위에 레비 교수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펼쳐지고, 누군가 또다시 케이크를 던지려고 하기도 하면서 무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평소 세르비아의 민족주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던 레비 교수에게 세르비아 청년 시위대가 항의의 표시로 케이크를 집어 던진 겁니다. 케이크를 던진 청년은 이미 1985년부터 레비 교수에게 7번이나 케이크를 던졌다고 합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5.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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