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으면 퇴비로…美 캘리포니아주 ′퇴비장′

재생 0| 등록 2022.09.22

오늘의 세계입니다.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흙을 넘어 거름으로 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

오늘의 세계입니다. 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흙을 넘어 거름으로 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2027년부터 인간 퇴비화 장례, 일명 ′퇴비장′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퇴비장′은 시신을 나뭇조각과 짚으로 채운 특수 용기에 넣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분해한 뒤 거름용 흙으로 활용하는 장례 방식인데요. 일반 매장과 달리 화학물질과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종교단체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9.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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