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2년 9월 3일 10월 2일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브라질 대선은 룰라 전직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현직 대통령의 한판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와 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룰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선은 양극화한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 캠페인에서는 각 후보를 대변하는 수건이 판매되면서 그 판매량이 선거 판세를 읽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하는데, 현재로서는 룰라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이후 최근까지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콜롬비아의 정권이 줄줄이 우파에서 좌파로 교체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브라질까지 좌파가 차지하면 중남미 경제 규모 상위 6개국이 모두 좌파 정권이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브라질 대선의 판세를 전망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9. 0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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