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김성철 개인전 ′′변신의 시간′′ 외

재생 0| 등록 2022.08.29

<앵커>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모습.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이용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등, 갈…

<앵커>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의 모습.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이용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등, 갈수록 배려심이 사라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 들여다봅니다.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김성철 작가의 개인전 <변신의 시간> 현대사회에서 드러난 인간의 욕망과 위선, 인간성 상실에 대한 이야기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페인팅과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작품전! 시각적인 재미와 재치 있는 발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붉은색으로 칠해져 해골처럼 기괴하고 우스꽝스럽게 뒤틀린 형상들. 왠지 모를 오싹함을 자아내는데요, {인터뷰:김성철/작가/점점 괴물처럼 변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거고, 내면의 어떤 부정적인 그런 욕망의 세계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전체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괴물로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 내면의 민낯을 돌아보게 합니다. 동명대학교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기획초대전 ′′I Don′′t No 또우 tto′′u′′.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온 불자화가! 우승하 화백의 첫 개인전인데요, ′′에너지의 발복′′등 유채로 작업한 110여 점의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인작가 ′′또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화풍과 새로운 방식으로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하는 이번 전시! 9개월에 걸친 정성 가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시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부산*경남 출신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로 14회째 무대를 마련했다고 하죠.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부산과 한국의 음악을 이끌어나가는 이들의 무대! 계속해서 만나보겠습니다. 국내외 음악인들이 만들어낼 꿈의 하모니!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 부산′′이 8월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부산을 알리고, 부산이 세계음악의 중심지가 되고자 마련한 이번 공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았는데요. 따듯한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라고 하죠. 조화로운 선율과 장엄한 사운드가 매력인 삼중협주곡과, 경쾌한 리듬으로 교향곡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베토벤 교향곡 7번′′등 클래식의 낭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을 지나고 있는데요, 다음주에 더 풍성한 가을맞이 문화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핫이슈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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