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 - 초기 스타트업 육성 민간주도형 공유오피스
재생 0회 | 등록 2022.08.16{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에서도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민간주도형 공유오피스가 처음으로…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에서도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민간주도형 공유오피스가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창업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와 함께 보다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곽성욱/시리즈벤처스 대표} -반갑습니다. Q. 제가 액셀러레이터라고 말씀을 했습니다만 좀 잘 모를 수도 있고, 우리 시리즈벤처스가 어떤 회사인지 간단하게 소개부터 좀 해주시죠. A. 시리즈벤처스는 저희는 2017년도부터 초기 기업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해서 저희가 코파운더(Co-founder)인 박준상 대표랑 창업을 진행했고요, 저희가 주력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들은 초기 스타트업들을 발굴, 그리고 보유, 투자 부분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액셀러레이터 같은 경우에는 조금 타 투자사와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 동남권, 한마디로 부산,울산,경남의 소재를 한 팀들에 주력적으로 발굴과 투자 부분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총 230억 원 정도의 재원을 가지고 기업들의 투자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현재까지 30곳의 스타트업들에 투자를 완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 2020년도 상반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우리나라 대표 R&D, 스타트업 R&D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팁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팁스 운영사로도 선정이 돼서 기업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Q. 지금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창원에 이제 민간주도형 공유오피스 추진을 이제 하신단 말이죠. 이게 서울이나 부산에는 좀 있는 형태예요? A. 굉장히 많이 있는 형태이고요, 간단하게 먼저 설명을 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스타트업을 시작을 할 때 핵심적으로 필요한 것이 2가지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람, 그리고 두 번째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이 생태계 부분들은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 기준으로 하여 이 생태계가 많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런 생태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지역의 기준은 조금 다른 상황이긴 합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첫 번째 ′′사람′′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실제 스타트업,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유입보다는 유출이 좀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인 공간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 있는 산업단지 위주의 공간들이 좀 많이 되어 있다보니까 그런 접근성에 대한 문제들이 좀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높은 그런 공간 부분들을 저희가 만들어야겠다라는 취지에 저희가 의기 투합을 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지금 더함D&C에서 지금 현재 건립을 2024년 기준으로 해서 건립을 진행을 하고 있는 창원 중동의 유니시티의 건물에 저희가 2개층 정도의 공유오피스를 사업을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공간은 단순히 공유오피스로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요. 저희가 이 건물 자체에 수도권, 그리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그리고 투자사들을 유치를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공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는 기관들을 유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공유오피스를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창원 내에 새로운 형태의 창업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사업 부분들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Q. 시리즈벤처스라는 이 회사도 성장을 시켜야 되고, 또 스타트업도 성장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 목표라고 할까요? A. 저희는 지속적으로 펀드를 계속적으로 만들어서 초기 기업들을 육성시킬 수 있는 재원을 확보를 하는 거를 1차적인 목표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인 액셀레이터는 결국은 스타트업들을 보육하고 키워나가는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해야 되는데 단순한 그런 획일적인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을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색깔에 맞는 특화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첫 번째 진행하고 있는 공유오피스가 창원에 시작을 하지만, 저희 두 번째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부산에 패션 쪽 관련된 업체와 공유오피스를 또 따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이외 쪽으로 저희는 실제 맨 처음에 시리즈벤처스를 창업을 했던 궁극적인 이유가 지역에 소재로 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 무조건 서울로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굳이 서울로 가야 될까, 지역에서도 충분히 투자 부분들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시작을 했고, 저희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사들이 이제 부울경으로 유입이 되면서 이 재원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는 추가적으로 이제 저희가 발굴하고 보유하고 있는 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진출을 할 수 있게 교두보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쪽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육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서울에 비해서 아무래도 부산경남이 어떤 스타트업 벤처 생태계가 상당히 잘 안 돼 있어서 많이 어렵다 이렇게 인식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어떻습니까? A. 저희가 처음에 초기 스타트업들. 특히나 부산, 울산, 경남에 소재한 팀들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창업을 했을 당시 한 5년 전만 하더라도 생태계가 이제 시작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있었던 스타트업들의 경우에는 조금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현재 같은 경우에는 각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담당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이 창업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을 하기 위해서 5년간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고요, 그 인프라는 어느 정도 많이 만들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렸던 투자 재원에 대한 부분들 같은 경우에도 부산, 울산, 경남에 주력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뉴딜 펀드들과 같은 다양한 펀드들이, 재원들이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인프라적인 측면 부분들이 많이 갖춰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스타트업의 핵심은 결국 글로벌 트렌드, 어떤 기업들이 계속적으로 나오는지가 핵심인데 글로벌 트렌드 상으로 봤을 때도 저희 부산, 울산, 경남의 주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소재, 부품, 장비, 그리고 바이오, 그리고 관광과 같은 해당 분야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를 저희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한다고 하면, 예전에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결핍이라는 단어에 좀 더 많이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기회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역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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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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