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다룬 세계 첫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재생 0| 등록 2022.08.16

<앵커>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닷새 동안의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다룬 첫 국제 환…

<앵커>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닷새 동안의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다룬 첫 국제 환경 영화제인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잇따랐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최초로 기후위기를 다룬 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폐막작은 지구 최대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의 기후재난을 다룬 다큐, ′′불타는 물의 천국 판타날′′이 선정됐습니다. ′′닷새동안 열린 이번 영화제는 전세계저명한 환경영화와 다큐멘터리 40여 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생생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했습니다. {이재윤/부산 해운대구′′우리나라가 너무 플라스틱 (사용이) 심각한 나라인것 같아서 플라스틱도 좀 줄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바꿔보고 그런 캠페인도 다시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친환경메이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린라이프쇼 등 체험행사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최정옥/부산 남구′′참여해 보니까 우리가 모르는 것들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좀 더 플라스틱 사용이라든지 그런 것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정에서도 한번 실천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제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기후위기시대 기업의 역할 등을 고민했습니다. 단순한 영화제를 넘어 기후위기에 맞선 하나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한겁니다. {진재운/′′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집행위원장′′앞으로도 이 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시급성 그리고 해결점에 대한 공동의 노력, 인식의 확산을 할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기후위기에 민감한 해양도시 부산에서 열린만큼 부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 도시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는 매년 폭염이 찾아오는 계절, 부산을 찾아 기후위기를 알릴 예정입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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