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영화제·관광지 인파 북적

재생 0| 등록 2022.08.14

<앵커> 사흘 연휴의 둘째 날을 맞은 오늘, 부산경남 곳곳에는 피서객들이 몰리는등, 올여름 피서철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

<앵커> 사흘 연휴의 둘째 날을 맞은 오늘, 부산경남 곳곳에는 피서객들이 몰리는등, 올여름 피서철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각 해수욕장에는 물놀이 인파가 몰렸고,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에도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휴일 표정을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조명한 영화제인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50여 편의 다양한 다큐와 영화들이 연일 선보이면서 첫 영화제지만, 영화팬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나고 있습니다. 휴가와 함께 영상제를 찾았던 관람객들은 작품 속의 충격과 희망을 발견하면서 N차 관람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소진, 장연남/서울시/′′′′팬데믹 공장′′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프랑스 영화였는데 딱 와 닿았던 메시지가 있었거든요.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의 재학습만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고...′′}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승아/부산시 해운대구/′′신기하고 정말 재미 있어요. 하나뿐인 지구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친환경 제품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영상제는 광복절인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인 가운데 부산 경남의 각 해수욕장들은 연휴를 보내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바다를 가르는 바나나보트 위에서, 넘실대는 파도 위에서, 피서객들은 폭염을 씻어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만 하루 12만여 명이 찾는등 올여름 피서는 이번 연휴로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김도윤, 김혜경, 김민정/창원시 /′′재미 있고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같이 놀아서 재미 있고 시원하게 놀았어요.′′} 한편, 낙동강 녹조가 떠밀려오면서 입수가 금지됐던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질 검사 결과 녹조 농도가 정상 범위에 들어오면서 재운영에 들어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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