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흐린날도 ′′조심′′

재생 0| 등록 2022.08.13

<앵커> 더위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자외선 지수 수위가 올라가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그대로 …

<앵커> 더위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자외선 지수 수위가 올라가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경남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오가고 있습니다. 햇볕에 수십분만 노출돼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단계입니다. 부산은 이달 들어 일주일새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5일이나 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일광화상 같은 피부질환으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햇빛을 대소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채하/부산 양정동/′′마스크 한번 끼면 햇빛에 노출이 덜 할 것 같아서 조금 소홀하게 있었던 것도 있는 것 같고 선크림 같은거 바르고 마스크 끼면 많이 갑갑한것도 있어서,,} 가렵거나 따갑고 피부가 붉어져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현재/피부과 전문의/′′피부가 따갑다 가렵다는 증상이 있으면 자외선이 혈관을 자극해서 염증을 유발한 것이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는게 도움이 되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약한 흐린날이라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외선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인/부산기상청 기후서비스과/′′여름철에 자외선 지수가 주로 높습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자외선 파장대는 구름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낮시간대에 외출은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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