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서준렬 미스터아빠 대표
재생 0회 | 등록 2022.08.10{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시작해 수도권까지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 기업이 있습니…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시작해 수도권까지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 기업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로컬푸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의 서준렬 대표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서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서준렬/미스터아빠 대표} -반갑습니다. Q. 우선 미스터아빠 스타트업이라고 제가 소개는 드렸는데, 어떤 기업인지 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저희 ′′미스터아빠′′는 매일매일 먹고 있는 식품. 특히 과일, 야채, 그리고 신선한 수산물, 그리고 이제 육류, 많은 가공식품들 이런 먹거리를 저희가 보다 빠르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고객님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플랫폼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 저희가 한 100억 정도 매출을 했고 지금 근무하고 계신 분들은 한 30명을 초과했고요, 그리고 전국에 저희가 이제 배송도 하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 이런 미스터아빠 간판을 건 매장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Q. 어느 정도나 있습니까? A. 매장은 전국에 한 30여 군데 있고, 경기도에도 현재 있고 인천, 저희가 지금은 이제 사실은 중부 지역도 몇 개 지금 출점을 할 계획이고요, 경남에 좀 많습니다. 저희 가까운 백화점 롯데백화점 마산점, 창원점에 가셔도 야채 코너를 저희 미스터아빠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또 로드샵이라고 하죠. 길거리 가다 보면 이런 과일 가게 있지 않습니까? 그게 이제 저희가 미스터아빠 간판을 통해가지고 고객님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사실은 신선식품이라는 것이 예를 들면 밭에서 이렇게 뽑자마자 신선도가 계속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이 신선식품을 계속 보존하는 방식이나 유통하는 과정, 배송이라든지 이런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부담을 느끼십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분들을 이제 가까운 어떤 슈퍼마켓을 경영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접 농산물 시장이나 도매시장에 가서 상품을 새벽에 이렇게 가지고 오십니다. 가져오는 과정에서도 좀 걱정거리가 있겠죠. 그리고 그 상품 자체가 워낙 큰 어떤 박스에다가 이렇게 또는 이런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구매를 하려면 그것들을 다 소분 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럼 작은 봉지에 담아서 하는데 거기에 노동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계속 그 일을 반복하신 분들이 대부분 허리도 안 좋으시고 좀 힘들어 하시다 보니까 저희 미스터아빠가 오히려 그 일을 저희가 대신 해드리는, 저희가 직접 생산지나 이제 시장에서 저희가 받아서 저희가 어떤 자동화 기계를 통해서 소분을 해서 드리니까 굉장히 편해하시면서 주변에도 많이 입소문을 하는 바람에 저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결국 신선식품 농수산물을 직접 갖다 배달해 준다는 개념인데, 지금 대기업들도 많지 않습니까. 어떤 차별화가 됩니까? A. 실제로 대기업에서 하시는 상품들은 대부분 이제 가공식품이나 우리가 흔히 말해서 공산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많은 생산자들이 있고 그 생산지에서 생산되는 것들을 로컬에서 이렇게 전달하는 일들은 사실 대기업보다는 기존의 군소 이런 작은 밴드사라고 부르는 쪽에서 많이 했었는데, 저희가 이제 IT라든지 이런 자동화를 통해가지고 조금 더 고도화를 시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저희가 대상은 집에서 저희 쪽에 온라인 쇼핑몰로 주문하시는 일반 고객도 있고, 저희의 농산물* 수산물들을 받아서 판매하시는 그런 어떤 사업자 분들이 많습니다. Q. 신선 제품들이 거의 우리 지역 농수산물일 것 같습니다. A. 네, 제가 사실 고향이 저도 예전에 마산시였죠. 지금 창원에서 태어나서 제가 처음에 근무했던 곳이 LG유통이라는 유통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제가 한 12년 동안 근무를 했던 그 직무가 이런 농산물 관리였습니다. 그래서 하다 보니까 너무 지역에서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작물들이나 수산물들이 굉장히 좋은 것들이 많은데 오히려 그러면 그것들을 빨리 좀 고객님들에게 배송해드리면 되겠다 라고 해서 제 고향에 와가지고 이 사업을 시작을 했고요, 실제로 저희는 뭐 남해안에서 나는 수산물 뭐 가리비, 홍합, 미더덕 이런 게 굉장히 많거든요. 그리고 뭐 가까운 지역에 있는 대파라든지 양파 이런 것들을 저희가 전국으로 배송을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로컬리티라고 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들을 지역에서 소비를 하면 굉장히 좋은 소비 형태거든요. 예를 들면 저희는 경남에서 양파가 나지만 경기도에서도 좋은 지역의 양파가 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농산물들이 굳이 서로 지역 간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그래서 농작물이 이동하면서 뭐 탄소도 배출하고 낭비 요소들이 많이 발생되는데, 저희는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로컬 시티즌. 그러니까 로컬 소비자들이 소비하게끔 이렇게 매칭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크지 않은, 작은 소분 센터라든지 거점을 이렇게 활용해서 이 사업을 전국화 했습니다. Q. 그러면 앞으로 계획은 어떻습니까, 어떤 꿈을 좀 가지고 계신가요? A. 사실은 저희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월마트라고 있습니다. 미국의 월마트가 전 세계 거의 가장 큰 기업이라고 하는데, 월마트도 사실은 아주 작은 변방의 도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도시에서 시작을 해서 사례를 만들고 그 사례를 전국으로 이렇게 확산해서 지금에까지 왔는데, 사실 미스터 아빠도 아주 작은 함안에서 저희가 시작을 했는데요. 하나하나 사례를 만들면서 식품에 있어서는 우리 구글과 같은 기업이 되고 싶다는 그런 큰 포부를 가지게 되었고요, 국내뿐만 아니라 지금 저희도 아시아에 수출*수입을 이제 계속 시작을 했고, 전 세계에 저희 K푸드를 판매하고 알리는 역할까지 간다면 아마 제가 시작했던 그 사업의 어떤 목적을 달성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이번 기회에 하시죠. A. 저희 청년들이 사실은 취업을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사업을 하기에도 굉장히 경기 불황 요소들이 많습니다. 사업을 크게 하고 그리고 빨리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본인이 지금까지 배웠던 어떤 역량을 가지고 어떻게 정확하게 해보느냐 이게 참 중요한 요소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회사를 다닐 땐 몰랐지만 그 유통회사에서 배웠던 게 저한테는 엄청난 역량이 되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하고 있는 어떤 작은 일들을 조금 더 작지만 정확하게 한 번 사례를 만들어보는 그런 일들을 좀 도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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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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