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 직격탄＂...폭우 침수 사망사고 현장 찾은 윤 대통령 [엠픽] : VODA

＂저지대 직격탄＂...폭우 침수 사망사고 현장 찾은 윤 대통령 [엠픽]

재생 0회 | 등록 2022.08.09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침수 사망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해당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침수 사망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해당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던 40대 자매와 10대 여아 1명은 간밤에 중부지방을 덮친 폭우로 고립돼 숨졌습니다. 자매 중 언니는 발달장애가 있었다는 게 주민들과 관악구청 설명입니다. 오전 11시40분께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반지하 창문 앞에 쪼그려 앉은 채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관련 상황 보고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인근의 도림천 수위는 내려갔는지, 다른 유사한 피해 지역은 없는지 등을 계속 질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물이 잠긴 반지하방으로 내려가다 발이 삐끗해 넘어질 뻔 하기도 했습니다. 신림동 주택가에서 약 13분간 머무른 뒤 수해 피해 주민들이 머무르는 신사동 주민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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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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