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영화제, 주목할 영화는?

재생 0| 등록 2022.08.06

<앵커> 기후위기를 다룬 최초의 국제영화제,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다음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닷새동안 펼쳐지는…

<앵커> 기후위기를 다룬 최초의 국제영화제,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다음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닷새동안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강소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집중호우에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는 부산경남. 재난이 된 세계 곳곳의 기후변화를 최초로 다룬 국제환경영화제가 열립니다. ′′오는 11일부터 닷새동안 이곳 영화의전당 등에서 20개 나라, 41개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이가운데 7편은 최초 공개되는 작품입니다.′′ 그 중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한 ′′카우스피라시′′가 눈길을 끕니다. 다큐는 공장식 축산 시스템이 지구를 어떻게 훼손시키는지를 다뤘는데 ′′마블링의 음모′′등도 같은 주제를 관통합니다. {김경철/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프로그래머′′우리가 무분별하게 소비하고 있는 육식이 가져다주는 폐해, 그리고 동물복지의 문제, 이러한 것들이 결국 기후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한여름밤, 부산 시민공원에 꾸려지는 야외 상영관의 무료영화도 챙겨볼만 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 환경을 위한 소소한 실천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보통의 용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지연/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프로그래머′′영상제를 통해서 환경가치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되는 길이 되도록′′}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의 재난을 다뤄 폐막작으로 선정된 ′′불타는 물의 천국 판타날′′도 눈길을 끕니다. 영화는 가뭄과 홍수로 참혹해진 판타날을 통해 기후재난이 국가경계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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