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윤철 합천군수

재생 0| 등록 2022.08.08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 합천군은 과거 교통의 오지로 불렸습니다만 지금은 사통팔달 교통의…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 합천군은 과거 교통의 오지로 불렸습니다만 지금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경남 내륙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합천군의 김윤철 군수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군수님. {김윤철/합천군수} -반갑습니다. Q. 어떻습니까. 군정 책임을 지신 지도 벌써 한 달이 됐는데요, 막상 맡아보시니까 좀 어떠신지요? A. 막중한 책임감과 또 합천군이 다른 자치단체에서 좀 빠져 있는 그런 부분을 복원시켜서 정말 살기 좋은 합천으로 만들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어떻습니까. 당선되시고 군정을 이끌고 계신데. 군정 핵심 운영방향 어떻게 가져가고 계십니까? A. 합천은 17개 읍면에 376개 마을입니다. 골고루 잘 사는 읍면을 만들기 위해서 두 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인프라가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고, 그 인프라를 복원해서 군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합천군은 옛날에는 정말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합천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중요하니까 우리 KTX 남부내륙 열차라든지 또 달빛내륙철도, 또 함양에서 울산 가는 고속도로, 또 IC가 두 군데 생기니까 잘 활용해서 젊은 층이 들어오고 살기 좋은 합천으로 만들겠습니다. Q. 어떻습니까 지금. 선거 기간 중에 아마 여러 가지 공약도 약속하셨을 것이고 지금 꼭 추진을 빨리 해야 되겠다 하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일에 가장 좀 집중하실 계획이세요? A.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청년*신혼 행복주택을 만들어서 청년층이 유입이 되고, 또 청년층이 유입이 되다보면 일자리를 만들어야 되니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청년층이 지금 거리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생활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려고 하는 게 제 제일 첫 목표고, 또 두 번째로는 관광힐링웰빙도시를 만들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정말 활기찬 합천, 정말 뭔가 합천에 오면 웃음거리를 줄 수 있는, 뭔가 내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시킬 수 있는 그런 합천으로 만들려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합천 인근에 KTX 역사가 들어섭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합천읍 소재지의 인구 증가는 물론, 또 저희들이 합천읍 소재지에 왕후시장이 있습니다. 지금은 왕후시장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KTX 역사와 같이 역세권 개발사에 포함을 시켜서 왕후시장을 특색 있게, 색깔이 있는 시장으로 만들고자 지금 프레임을 짜고 지금 우리 군민 공감대 형성을 만들어 내고 있는 중입니다. 영화 세트장, 합천호 관광단지, 황매산 관광단지, 또 영화 세트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청와대 세트장, 모든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계해서 좀 합천이 활기찬 합천으로 만들려고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방자치단체에서 귀촌 정책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귀향 정책을 쓰고자 합니다. 할아버지 고향, 아버지 고향이 합천인 분들이 유턴을 해서 고향을 찾게 되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지금 살고 있는 분들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서로 융화도 되고 또 서로 소통해서 들어오시는 젊은 층이 잘 안착할 수 있는 포용 정책을 쓰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진농법을 접목시켜서 스마트 축산, 스마트팜 농업. 그래서 지금 자리 잡고 하시는 우리 젊은 농부들은 다 부농입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적인 지원도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조금 난해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합천에 지금 LNG태양광 복합발전소 건립, 일해공원 명칭 문제. 조금 시끄러운 문제들이 좀 있는데, 해법을 가져가셔야 될 것 같아요. A. 그렇습니다. LNG 발전소 관계는 반대하는 반대투쟁위원회와 또 찬성을 하는 찬성협의회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찬성하는 쪽은 합천 인구 유입과 합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찬성을 하고, 반대하는 부분은 농지 수용 부분이라든지 건강권, 조망권 등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이야기를 그렇게 했습니다. 반대하는 측도 언제든지 횟수에 관계없이 상담을 해서 반대하는 얘기가 정확하고 맞다 하면은 반대 여론을 접목을 시켜서 찬성 쪽과 또 서로 소통을 시키고, 또 찬성 쪽에서 여론을 들어서 추진을 한다 하면 반대하는 분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용해서 반대하는 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도, 선거 중에도 반대 측과 찬성 측 여론을 듣기 위해서 다 만났습니다마는 크게 반대를 하면서 사활을 걸고 이런 것보다는 좀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감정의 골이 깊어진 부분을 좀 서로 이렇게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하려 하면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해공원도 합천사랑 모임이라고 해서 일해 명칭을 고수하자는 쪽과, 또 일해 명칭만은 안 된다 하는 쪽과 딱 반대 측이 나눠져 있습니다마는 우리 군민들께서 많은 여론 지지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도록 그렇게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조금 우리 군민들에게 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아요. A. 그렇습니다. 저를, 김윤철이를 믿고 적극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해 주신 우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도 군의원, 도의원 두 번 경험을 살려서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정말 활기찬 희망이 있는 합천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사서, 우리 합천군이 정말 합천다운 합천, 더 큰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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