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이승화 산청군수
재생 0회 | 등록 2022.08.02{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민선 8기가 시작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산청군을…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민선 8기가 시작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산청군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분이시죠. 이승화 산청군수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승화/경남 산청군수} -반갑습니다. Q. 산청군정을 책임지신 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났는데, 막상 책임을 맡아 보니까 어떠신지요? A. 저는 지난 한 달 동안 우리 산청군 공무원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또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우리 산청군은 한방약초와 힐링, 웰니스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경제자원 등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구체적·고도화 시켜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Q. 구정 운영 방향은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군수님? A. 우리 산청군의 5대 군정목표는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 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군정 목표는 우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행정 전문가인 우리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직원을 공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주 찾아뵐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군수님. 선거 기간 동안에 여러 가지 공약도 많이 하셨을 텐데, 최우선 역점 과제로 어떤 것들을 지금 잡고 계십니까? A. 단기적으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해 군민이 먹고사는 분야의 근심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농업 보조금을 파격적으로 확대 지급하는 등 농업인들의 불편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 환경, 복지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원지교차로 개선사업 등 도로망을 확충할 것입니다. 모례지역 돈사 철거, 축분·퇴비공장 이전 등 정주여건을 개선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아동 및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며, 산청군 장애인회관 신축 등 복지환경에도 힘쓰겠습니다. Q. 내년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지 않겠습니까.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의료클러스터를 일원에서 산청엑스포가 개최됩니다. 우리 군은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 종의 한방약초와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력과 노하우 덕분에 지난 2013년 첫 산청엑스포를 개최한 이후 우리 산청군은 대한민국 한방항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서 한방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한국 바이오산업, 한방의료산업 등 관련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산청군 전 공무원과 산청군민,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 경남도와 함께 축제 기획부터 홍보, 관광객 유치, 전시*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Q. 군수님, 우리 농촌 지역의 가장 큰 문제가 결국 인구 감소인데요, 산청군도 좀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A. 지금 우리 산청군은 정부와 경남도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집중 투자지역으로 가운데 한 곳입니다. 우리 산청군은 지역 특성을 맞는 맞춤형 투자계획안을 수립해 경남도와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심의를 거쳐 올해 최대 120억, 내년에는 최대 150억의 기금을 차등 지원받게 됩니다. 우리 군의 투자계획안에는 주거, 청년, 근로자, 유소년, 의료, 여가, 폐교 학교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시장 등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투자계획안을 마련해 인구를 확립하는 데 더할 계획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실체를 가진,실효성 있는 행정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8. 02
카테고리 뉴스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재생 01:31섬총각 영웅 임영웅, 소모도 어머님들에게 전하는 위로곡 <엄마의 노래> 열창
-
재생 00:35여왕의 집 [98회 예고] 아빠 이제야 되찾았어요 [여왕의 집] | KBS 방송
-
재생 09:18여왕의 집 [97회 하이라이트] "쓰레기들 전부 끌어내요" 박윤재를 상대로 집을 다시 되찾은 함은정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2:11여왕의 집 "감시 당하던 건 나였나" 모든 죄가 폭로되는 박윤재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2:40여왕의 집 "지호 내가 데려가야겠습니다" 이창욱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박윤재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1:27여왕의 집 박윤재와 가족들을 쫓아내는 함은정 "다들 내 집에서 나가요"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3:09여왕의 집 "전부 가짜잖아요" 박윤재를 압박하는 이창욱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1:39여왕의 집 "눈이 멀었을 땐 안 보였는데..." 이제야 정신을 차린 박윤재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2:38여왕의 집 드디어 미람의 한을 풀어주는 서준영 "사망한 제 동생입니다"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2:04여왕의 집 "끝까지 버텼어야지!" 잘린 박윤재, 답답한 소리만 하는 이보희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2:19여왕의 집 빠져나갈 길 없는 박윤재, 그저 헛웃음만... "해임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여왕의 집] | KBS 250916 방송
-
재생 03:172025 한일가왕전 [한국 팀] 진해성 사장카노 야도(동백 여관) MBN 250909 방송
-
재생 00:29태양을 삼킨 여자 [73회 예고] "이상한 거라뇨?", MBC 250917 방송
-
재생 04:282025 한일가왕전 [한 곡 배틀] 진해성X타쿠야(TAKUYA) 유리의 기억 MBN 250916 방송
-
재생 01:29섬총각 영웅 임영웅, 아름다운 노을 바라보며 부르는 <천년지기>
-
재생 04:122025 한일가왕전 [한국 팀] 박서진 가는 세월 MBN 250916 방송
-
재생 00:25대운을 잡아라 [109화 예고] 전혀 방법이 없다는 건가요? [대운을 잡아라]] | KBS 방송 [대운을 잡아라] | KBS 방송
-
재생 02:58태양을 삼킨 여자 "큰언니 상대하지 마" 불안해하는 박서연을 달래주는 장신영, MBC 250916 방송
-
재생 03:14태양을 삼킨 여자 "재밌잖아요~" 전노민의 얼굴에 장난치는 손세빈, MBC 250916 방송
-
재생 02:10태양을 삼킨 여자 "그런데요?" 전노민의 상태에 이상함을 느낀 서하준, MBC 250916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