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8일) 인사정보관리 업무가 법무부 산하로 이관된 것과 관련해 ＂인사정보관리단은 투명성과 객관성이 진일보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8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정부조직법상 법무부의 직무 인사가 직무가 없음에도 위탁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라며 법무부장관은 '위임할 수 없는 범위를 위임하는 것'이라고 대정부질문에서 답했다'는 지적에 ＂소관 업무라면 위탁이라는 이름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사무 위탁의 본질이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사검증단의 인사검증은 1차 검증이고 2차 검증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분산되어 있다'는 지적에 ＂1차 검증은 몇백가지 항목을 질의를 보내고 동의를 받고 공적문서로 해석해서 그것과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것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판단이고 2차 검증은 보직에 적합한 것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장관은 ＂과거 인사검증은 사실 판단과 적합성 판단을 한사람이 되었지만 이것을 투명성이 진전되었다는 인사검증단에 대해 반대할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28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