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재윤 금정구청장

재생 0| 등록 2022.07.28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여러 지역에 사는 분들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이 특히 많…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여러 지역에 사는 분들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이 특히 많고 만족감도 큰 편입니다. 그런 가운데 금정산이 있는 금정구는 특히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김재윤 금정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재윤/금정구청장} -안녕하십니까. Q. 의회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다가 주로 구정을 견제를 하셨는데요, 구청장을 맡으시면서 이제는 좀 역할이 바뀌었는데 어떠십니까. 한 달 정도 지났는데. A. 구의원 활동 때나 구청장이 된 지금이나 금정구의 발전과 금정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목표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청과 구의회가 지향하는 목표가 같은 만큼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고 생각을 하고, 의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Q. 금정구의 시급한 현안들이 많을 텐데 어떤 게 중요하고, 어떻게 해결해 가실 수 있을까요? A. 우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장기간 미해결 사업인 우리 금샘로의 조기 개통, 그리고 또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그리고 또 우리 노포 터미널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노포동 터미널 말씀 먼저 해 주셨는데요, 그쪽 개발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추진이 될까요? A. 거기가 그린벨트 구역이고 상수원보호 구역이 돼서 정말 그게 개발하기가 정말 어려운 그런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국토부와 부산시가 이게 또 같이 합심한다면 어차피 부울경 메가시티, 그리고 또 2030 엑스포 유치 등 우리가 동남권 첫 관문인 부산의 첫 관문인 노포동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해야만이 우리 부산 시작의 15분 도시. 또 부울경 메가시티의 우리 시장님이 공약하신 이런 부분이 공약과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Q. 그리고 침례병원 문제는 사실 부산시 전체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공공병원화 이슈는 어떻게 진행이 될 수 있을까요? A. 사실 우리 금정구에는 종합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침례병원의 공공화는 우리 구민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 소속하고 있는 이 지역 우리 백종헌 국회의원님과 보건복지위, 부산시, 그리고 우리 금정구청이 최대한 지원을 해서 조속히 공공병원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금정구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금정산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주변에서 걷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걷는 분들을 금정구로 조금 더 많이 끌어들일 그런 전략은 좀 없을까요? A. 예, 우리 금정구에는 사실 걷기 좋은 명소가 많습니다. 금정산성, 그리고 또 우리가 땅뫼산 황토숲길, 회동수원지 갈맷길 등 사실 많습니다. 그런데 홍보가 잘 안 돼서 그러는데 앞으로 우리 금정산이 정말로 회동수원지를 해서 황매산 땅뫼길, 황토 땅뫼길, 범어사를 잇는 정말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 그런 생각입니다. Q. 이제 4년의 임기를 막 시작하시는 시점인데요, 짧은 시간에 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임기 동안에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그런 사업이라든가 혹시 계획 있으십니까? A. 저는 꼭 해야 되는 시급한 문제가 사실은 금샘로 조기 개통입니다. 왜냐하면 금샘로가 산성터널이 개통되고 나서 산성로가 개통되고 나서 터널이 개통되고 나서 우리 중앙대로가 출퇴근 시간에 교통 지옥입니다. 그래서 이걸 금샘로의 우회도로가 빨리 개통되어야만이 교통체증이 좀 완화됩니다. 그래서 지금 금샘로가 부산대 구간 850m만 지금 연결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대와 조속히 협의를 해서 금샘로를 꼭 조기 개통을 해야겠다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Q. 정말 하시고 싶은 일들 많으실 텐데요, 구민들에게 한 말씀 더 해 주십시오. A.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를 지켜온 주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은 나날이 커왔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안을 극복하고 구민의 삶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구민의 일상으로, 행정의 현장으로 언제든 달려가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민선 8기 금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위해서 새롭게 힘차게 금정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많은 공약들, 약속들 잘 지켜주시고 금정구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정말 노력해 주십시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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