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 반발, 집단행동 확산
재생 0회 | 등록 2022.07.25<앵커>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를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집단행동에 나선 경…
<앵커>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를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집단행동에 나선 경찰서장급 간부들이 인사조치 되자, 지역에서도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서장 계급인 총경들이 직간접적으로 5백여명이나 참여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경찰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역사적 퇴행′′으로 규정하며 집단 행동에 나선 겁니다. {류삼영/전 울산중부경찰서장(전국 서장회의 주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안부의 경찰권 장악 시도가,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서 합법성 시비가 완전히 차단될때까지 이 진행을 좀 중단을 하고...′′} 일선 경찰조직을 지휘하는 총경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집단 반발에 정부 여당은 강력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경찰대를 염두에 둔 듯, 특정 집단이 상부 명령 불복종을 주도하고 있다며 ′′쿠데타′′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는데, 형사 처벌 가능성도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인사 조치 이후 경찰 내부는 격양된 분위기입니다. 사태를 관망하던 경찰관들까지 비판으로 돌아서며 정부와 경찰청장 내정자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최일선 치안 조직인 지구대*파출소장도 모이자는 제안이 경남에서 나와 경찰 내부의 지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근창/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 ′′이건 서장님들만의 뜻이 아니고 그 밑에 같이 치안을 담당하는, 작은 지역이지만 치안을 담당하는 지구대장*파출소장도 같은 의견이다, 같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부산에선 직장협의회가 경찰국 설치와 류삼영 총경에 대한 인사조치 쳘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정학섭/부산 북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 ′′(경찰 지휘부가) 조직원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성토가 이어지고 있고,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기류가 더 확산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경찰의 집단행동이 전 계급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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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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