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부영 창녕군수

재생 0| 등록 2022.07.22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현직이었던 군수를 물리치고 당선돼서 지금은 창녕군을 이끌고 계신 분이…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현직이었던 군수를 물리치고 당선돼서 지금은 창녕군을 이끌고 계신 분이죠. 김부영 창녕군수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부영/창녕군수} -반갑습니다. Q. 우리 군수님은 우리 군민들의 선택을 받으셨는데 이번에 어떤 부분이 우리 군민들의 마음을 얻으신 것 같아요? A. 우리 지방자치가 기초단체장을 뽑기 시작한 지가 27년 정도 됐습니다. 그간의 지방정치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유권자 군민들께서 변화를 원하고 좀 제대로 된 일꾼, 과거에는 지방의 유력가 이런 분들이 주로 의원이나 단체장이 되었는데 지금은 좀 실력 있고, 좀 젊고, 변화를 바라는 그런 군민들의 민심이 확인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가장 핵심 가치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지금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지요? A. 김부영 군정이 들어서고 나서 우리 군정 지표 슬로건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입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우리 공직사회부터 좀 새롭게 바꾸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한 분이 인정받고, 좋은 자리 가고, 대우받고 그렇게 바꾸고 싶고 우리 군민이 신났으면 좋겠습니다. 의회나 군청 내의 어떤 그런 문제점으로 우리 군민들이 피로해하거나 기분 나쁘지 않고, 우리 군수나 의회의 어떤 그런 행정이나 지방 정치가 군민을 신나게 하는 그런 창녕을 만드는 게 제 군정 목표입니다. Q. 선거 과정에서 여러 약속도 하셨고 앞으로 해야 될 일도 많은데,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은 어떤 게 있겠습니까? A. 우리 창녕은 군단이지만 대구 권역에 가까운 북부 지역과 그다음에 창녕의 중심 지역인 창녕읍이 있는 바로 그 아래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중심 지역, 그다음에 남지나 부곡, 창원에 붙어 있는 남부권 일대. 이렇게 지역이지만 조금씩 지역 차이가 있습니다. 특징도 있고. 그래서 북부 지역은 200만 광역시가 배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가지 대구보다는 훨씬 부지 면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택지로도 가능하고요, 가깝게 200만 큰 도시가 있기 때문에 힐링이나 리조트 산업 이런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데에 역점을 두고 공약도 있고,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그 주변에 울산에서 저희들이 한 45분 정도면 주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선이나 그 외에 화학 이런 후방 관련, 그런 후방 관련 기업들이 얼마든지 우리 창녕에도 입주가 가능하다, 그다음에 진해신항이 가깝게 있기 때문에 물류단지로서도 상당히 각광받을 수 있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 남지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 30~40만 평 정도의 유채 단지가 있고 창원이 가깝기 때문에 봄이 되면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으로 정원 도시로 남지를 가꾸고 싶고, 부곡은 또 온천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이렇게 의욕적으로 공약도 있고, 일을 하기 위해서 이게 언론에 보도가 되고 이러니까 우리 부곡하와이에 대해서 관심 갖는 그런 리조트 전문 기업들이 저한테 이렇게 타진해 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동원할 수 있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도와서 부곡하와이가 재개장될 수 있다면 재개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부곡은 온천, 스포츠가 참 하기 좋은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제가 또 공약에 치유실증센터라고 치유산업, 그러니까 당장 사망하지는 않지만 고혈압, 당뇨 이런 병으로 그런 병을 가지고 15년, 20년 이렇게 뭐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 삶을 영위하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치유실증센터를 유치를 하고, 우리 창녕이 가지고 있는 좋은 농산물이나 온천 이런 것들을 해서 치유 산업 도시로 남부 지역은 한번 치유 산업 도시로 우리 산업의 어떤 패러다임도 바꾸고 그런 식으로 남부 지역을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Q.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 많이 만나셨을 텐데, 좀 분위기라든지 어떤 염원을 많이 말씀하시던가요? A. 제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속합니다. 기초단체 우리 18개 시군에서도 제가 좀 젊은 층에 속하는데 우리 군민들께서 이제는 좀 제대로 일하는 군수. 그러니까 열심히 일해서 좀 우리 군민이 신나게, 군민이 신나려면 우리 지역의 성장률이 점점 이렇게 좀 퇴보하고 있는데 지역의 경제도 좀 좋아지고, 정치도 좀 신나게 하고, 그런 것들을 바라는 걸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오늘도 큰 행사가 있었는데 당선되어서 큰 행사에 그 정도 행사에 처음 나가봤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사진 찍자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정말 우리 경제도 좀 좋아지고, 농업군입니다. 우리 창녕은. 그리고 제가 또 농업인 출신입니다. 제대로 농업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농사 짓는 농업인이 대우도 받고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창녕, 그리고 우리 군민이 신나는 창녕, 그런 창녕 꼭 만들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우리 군민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A.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민들께서 저 김부영을 믿으시고 젊은 군수를 선택하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우리 군민들의 기대가 너무 크시기 때문에 제가 상당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렇지만 저 김부영. 뚝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군정, 상식 있는 인사 제대로 열심히 일해서 정말 우리 군민들을 신나게 하는 그런 군수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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