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동력 흔들리는데 지역정치권 역할 ′′전무′′

재생 0| 등록 2022.07.19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지역에서도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힘을 빌어 중요 현안을 해결할 일이 많은 PK…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지역에서도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힘을 빌어 중요 현안을 해결할 일이 많은 PK에서는 이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지역정치권은 좀처럼 제 역할을 못해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울경지역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입니다. 긍정 35.9%, 부정 62.8%입니다. 같은 기관의 1주전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5.0%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무려 10.2% 높아졌습니다. 지지도 하락세가 멈추질 않습니다. 정부 힘을 빌어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 지역으로서는 조기레임덕은 달갑지않은 현상입니다.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 생활고, 금리인상에 따른 채무자 부담 증가 등불만거리는 계속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은 여전히 조용합니다. 갈등이 쌓여가는 양산 평산마을이든, 노노갈등이 심각한 대우조선이든 정치력이 필요한 현장에 여당 의원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흔한 민심탐방 시도조차 안보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서민들이 먹고 사는 현장에 가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가려움은 긁어주고...그런 모습들이 지금 (여당의원들에게서) 안보인다는 거잖아요′′} 민주당 역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의 향방에만 정신이 팔려 지역민의 신뢰를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재욱/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계파 간 갈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구요, (민주당이) 현장중심 정치,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실망은 계속해서(표출될 것입니다)′′} 민심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는데 이를 다독일 지역 정치권의 존재감은 여야 모두 실종된 상황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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