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개막작 공개

재생 0| 등록 2022.07.18

<앵커>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게 될 국제영화제가 다음달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인데, 개막…

<앵커>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게 될 국제영화제가 다음달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인데, 개막작으로 캐나다 작품인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선정됐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개막작인 캐나다 작품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 지구의 모든 것은 서로 맞물려 있고, 결국 또 다른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기후재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줍니다. {김경철/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프로그래머/′′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에게 큰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고 나아가야하는지 그러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세계 최초로 기후위기를 다루는 영화제인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다음달 11일부터 5일동안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20여개 나라의 작품 41편이 상영됩니다. 여름밤, 부산시민공원도 야외 영화관으로 만들어집니다. 단순 영화제가 아닌, 융복합 환경영화제로, 기후위기 시대, ESG의 역할을 주제로 한 ESG 국제컨퍼런스도 열립니다. 또,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친환경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그린라이프쇼 행사도 개최됩니다. {장제국/자연의권리찾기 이사장/′′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체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후위기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기 위해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폐막작으로는 가뭄과 홍수, 산불의 삼중고를 앓고 있는 세계 최대의 습지, 브라질 판타날을 보여주는 KBS 이정수 PD의 ′′불타는 물의 천국 판타날′′이 선정됐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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