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반등으로 가을야구 노린다

재생 0| 등록 2022.07.18

<앵커> 지난주 목요일을 끝으로 2022프로야구 전반기가 끝났습니다. 롯데는 단독 2위부터 리그 8위까지 떨어졌다 다시 6…

<앵커> 지난주 목요일을 끝으로 2022프로야구 전반기가 끝났습니다. 롯데는 단독 2위부터 리그 8위까지 떨어졌다 다시 6위로 오르는 등 롤러코스터 성적을 보였는데요. 반면 NC는 처음부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의 전반기 성적은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습니다. 손아섭의 NC 이적 등으로 최약체라는평가를 받았지만, 4할대 불방망이를 휘두른 한동희와 은퇴 시즌에도 여전한 이대호가 있었습니다. 평균자책점 0.65의 1선발 반즈와 특급 마무리 최준용까지 활약하면서 시즌초 단독 2위로 잠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한동희와 전준우, 정훈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5월 팀타율은 리그 꼴찌. 투타밸런스마저 무너지면서 팀 성적은 순식간에 리그 8위로 추락했습니다. {한동희/롯데자이언츠 선수/ ′′4월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페이스가 떨어질 때가 됐었고 부상도 있었기 때문에 힘이 좀 떨어진 거 같았고.′′} 그 뒤 시즌 막바지인 이달 들어서는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였습니다. 부상선수 복귀와 용병 스파크맨의 피칭이 살아나면서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전반기 마지막 4경기를 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수퍼:이대호/롯데자이언츠 선수/′′욕심납니다. 욕심나고. 5위하고 별 차이 안나기 때문에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손아섭과 박건우를 영입한 NC는 전반기 내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헸습니다. 호텔 음주 파문의 박민우와 권희동 등이 복귀하고 에이스 구창모도 돌아왔지만, 코치진 음주폭행 논란으로 이동욱 감독이 사퇴하는 등 뒤숭숭한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다만 후반기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노진혁/NC다이노스 선수/ ′′저희팀 멤버로 보면 절대 하위권에 있을 만한 팀이 아니라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완주할 때까지 열심히하는 모습 근성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와 NC는 이번주 금요일, 홈에서 기아와 LG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를 펼칩니다. KNN조진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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