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친환경 모빌리티′′ 선보여

재생 0| 등록 2022.07.14

<앵커> 부산국제모터쇼가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와 기아를 비롯한 업체들의 신형 완성차…

<앵커> 부산국제모터쇼가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와 기아를 비롯한 업체들의 신형 완성차가 베일을 벗었고 미래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 기술 또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가 세계최초로 부산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1회 충전에 주행거리 5백 킬로미터가 넘는 미래형 전기차의 모습을 뽐냈습니다. {장재훈/현대자동차 대표이사/′′현대자동차는 지난해 IAA(뮌헨 모터쇼)에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고 Progress For Humanity(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위한 의지를 보여드렸습니다.′′} 축구스타 박지성 또한 깜짝 모습을 드러내며 친환경 모델 개발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지성/현대차 월드컵 캠패인 홍보대사/′′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는 의미를 담은 세기의 골 캠패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BMW는 순수 전기 세단인 BMW i7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수입차 업체 가운데서는 유일한 참여 기업입니다. {한상윤/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i7을 시작으로 BMW그룹 브랜드의 다양한 신 모델들을 선보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8개 나라 120여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와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태식/벡스코 대표이사/′′새롭게 이번에 현장에서 발표되는 전시회도 꽤 있고요 부산 시민들이나 관람객을 위해서 다양한 체험행사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도심항공교통인 ′′에어택시′′도 소개됐습니다.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에어택시 체험관입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이처럼 완성차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차와 유명 해외 업체들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전기차 시장 주도를 노리는 아이오닉6와 콘셉트카들의 첫 공개에 힘입어 일반 관람객들의 인기도 차지할 전망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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