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이미 현실화

재생 0| 등록 2022.07.12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고 밀집도가 높아 감…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에 취약한데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까지 확산하면서 재유행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역 전문가들은 다음 달 전국적으로 하루 최고 20~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휴가철 이동량이 늘고 모임도 늘어나면서 재확산 우려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7월 첫주 부산지역 총 확진자는 7천591명, 1일 평균 확진자 1천84명으로 전주 5백34명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감염재생산 지수도 6월말 1.12에서 지난주 1.31로 증가했습니다. 모처럼 여름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정식/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빚을 충당하지 못한 부분도 많은데 혹시 과거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같은 정책으로 회귀할까 싶어서 자영업자들은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재확산의 주범은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BA.5입니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접종, 자연감염으로 생긴 면역까지 피해 돌파감염과 재감염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부산지역 신규 확진자 1.32%는 두차례 이상 코로나에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중증 병상 위주로 의료자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특히 60대 이상 연령대인 분들은 예방접종에 참여 하고 의심 증상시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부산지역 신규확진자는 2천4백89명, 경남은 오후 5시 기준 2천1백79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내일(13) 코로나 재유행을 공식 선언하고 대응방안 등을 함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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